안녕하세요 우정용입니다.
어제 파티프로포즈를 진행했습니다.
요즘 여자친구가 결혼을 앞두고 파티가 하고 싶다며
연말 파티도 해야하고
크리스마스파티니
브라이덜? 처녀파티인지뭔지 뭐 그런파티도 있던데
무튼 다 해야한다며 노래를~노래를 ~ 부르고 다녀서
이때다 싶어서 파티와 프로포즈를 같이 준비해서 이벤트를 하였습니다.
당연히 제여자친구는 너무나도 좋아했습니다.
처음엔 친구들의 도움을 빌려 여자들끼리 파티를 진행 할수 있도록 하고
파티중간에 짜짠- 하면서 나타나서 프로포즈 하는 방식이였습니다.
약간 고전적일수 있다고 생각하실수도 있지만 너무 행복해 하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왜 이렇게 프로포즈를 하기로 결심을 했냐면
주위에서 프로포즈 할때 일반적으로 여자친구를 속여서 데리고 와야 하기 떄문에
여자친구가 이쁘게 화장하고 옷입고 할 수 없어서
사진을 올리고 싶은데 올리지 못하고 그랬다고들 하더라구요
그래서 전 여자친구가 맘껏 자랑할수 있도록 ㅎㅎㅎ
젤 예쁘게 꾸민날 프로포즈 하기로 결심했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여사친을 섭외하며 플래너님과 따로 파티계획을 정한후
저는 따로 프로포즈 계획을 짜서 진행했습니다.
모든게 처음부터 마지막 까지 완벽한 프로포즈가 아니였나 싶습니다~~~
브라이덜,연말파티,프로포즈 이런 1석 3조가 없습니다. ㅎㅎㅎㅎㅎㅎ
요즘 여사진들한테도 멋있단 소리듣고있고 여자친구한테는 더더욱 이쁨 받고 있습니다.
프로포즈를 어떻게 색다르게 할까 ? 고민하시는 분들은
딱 좋은 연말인 이때
이렇게 같이 진행하면 어떨까 싶고 자랑도 하고 싶고 해서 후기 남겨봅니다.
감사합니다.
ps.여자친구가 크리스마스파티도 여기서 한다고하네요~~~~~ 이쁘게 잘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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