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타워 프로포즈한 사람입니다.
공개적인 프로포즈보단 비공개 프로포즈가 좋고 둘만의 시간을 보낼수 있는것 같아서
비공개로 진행했습니다.
타워까지 데리고 오는데 얼마나 떨리던지 아직도 그떄의 두근거림을 잊을수 없네요
비공개로 하다보니 시간이 11시 정도 늦은 시간에 프로포즈를 진행해야 해서 ~
주의에서 시간을 끄는게 포인트 이구요~ 마직막에 산책하러 가자는 식으로 해서 데려가시면 되욥 이건 꿀팁!!
저는 일상 데이트 하는것처럼 영화보고 밥먹고 카페 갔다가~~~~~ 부산타워 가서산책 야경보러 가자는 식으로~~~^^
도착해서는 저희 신혼집이 그쪽이라 신혼집 보일까? 궁금증 던진뒤 자연스럽게 데리고 올라 갔찌요 ㅎㅎㅎㅎㅎㅎㅎ
어쩃든 퍼펙트 하게 성공했습니다
엘레베이터 열리자 마자 영상편지가 나왔고~ 야경에 조명까지 반짝거리는게 아주 예뻤습니다. 대박
그리고 창문으로 막 폭죽도 터지는데 얼마나 이쁘고 화려하던지 정말 여자친구가 사진찍는다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리고 좀더 특별한게 있다면 다른곳에는 웨딩아치가 없는데 여긴 있다는거!!!
제가 부산타워 프로포즈 선택한 이유가 한가지 더 있는데 그게 바로 이것!!!
꼭 작은 결혼식을 하는듯한 느낌적인 느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 첨부 하고 싶은데 여자친구가 얼굴나와서 안된다고 해서 너무 아쉽네요~~~
무튼 정말 정말 대박입니다.
그냥 간단하게 다른곳에서 싸다고 대충 프로포즈 하지 마시고~
"러브노트" 에서
좀더 투자하고~ 좋은곳에서 좋은 프로포즈하시면 정말 몇달동안은 이쁨받으실 겁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날 고생하신 플래너2분꼐 감사의 말씀 전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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